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급표 티어를 찾고 있는 분들을 위해 원거리형 유니크 조합을 알아보겠습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9월 7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넷마블의 방치형 게임으로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해 익숙한 영웅들을 만날 수 있어요.
목차
세븐나이츠 키우기 유니크 원거리형 조합 탱커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원거리형 조합을 편성해보기로 결정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탱커 영웅을 정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예약 보상으로 ‘에반’이 제공되기 때문에 에반을 사용하는 게 좋은데요. 단순히 얻기 쉬워서가 아니라 도발과 자력 회복기를 갖고 있는 탱커로써 굉장히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레전드 등급의 탱커 영웅이 나오기 전까지 알차게 사용할 수 있어요.
녹스 같은 다른 유니크 등급 탱커들은 조금 더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이지만 원거리형 조합의 앞을 든든하게 지켜주기에는 에반이 좋습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유니크 원거리형 조합 딜러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세븐나이츠 키우기 원거리형 조합 딜러는 ‘쥬피’입니다. 쥬피는 하나의 대상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단일 딜러로 스테이지를 진행하기 위한 보스전에서 독보적인 딜링을 보여줄 수 있는 영웅입니다.

두 번째는 ‘스니퍼’입니다. 스니퍼는 쥬피와 다르게 광역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가진 영웅으로 쥬피가 단일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면 광역 공격 스페셜리스트로 활용할 수 있어요.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게 자동사냥인 만큼 스니퍼를 기용한다면 안정적으로 사냥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루리’입니다. 루리는 자신에게 10초 동안 버프를 걸어 일정시간동안 조금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딜러로 일발필중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스니퍼, 쥬피보다 강할 수 있지만 약간의 현자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3순위로 육성해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아리엘과 에스파다가 세븐나이츠 키우기 유니크 원거리형 영웅으로 준비되어 있지만 특정 조건 하에서 강해지거나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영웅들이라 제외했어요.
세븐나이츠 키우기 유니크 원거리형 조합 서포터

딜러만 가득 배치한다면 의외로 쉽게 쓰러질 수 있고 조합의 강력함을 제대로 끌어낼 수 없기 때문에 기능형 영웅을 추가로 배치해주는 것도 필요해요. 그걸 위해 첫 번째로 선택할 수 있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서포터는 바로 ‘노호’입니다.
노호는 원거리형 아군에게 최종 치명타 피해가 상승하는 강타 버프를 제공하는 서포터로 이걸 통해 평균적인 피해량을 상승시킬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앨리스’입니다. 앨리스는 노호처럼 원거리형 아군에게만 버프를 제공하는 영웅으로 치명타 확률이 상승하는 예리한 공격 버프를 갖고 있어요. 노호와 함께 배치한다면 서로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자리가 허락한다면 함께 배치해주는 게 좋습니다.

스테이지가 진행되면 될수록 세븐나이츠 키우기 티어 등급표에서 힐러가 가지는 위상이 높아지는데요. 물약으로 어느 정도 대체가 가능하지만 물약의 양은 한계가 있어 한 자리 정도는 힐러가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그런 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힐러 중에는 여러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단일 힐에 특화되어 있는 ‘하영’, 모든 아군의 체력을 채워주는 ‘카린’과 ‘유이’ 중 어떤 영웅을 고를지는 취향 차이지만 단일 탱커를 사용한다면 하영이 조금 더 좋을 수 있어요.
만약 내 파티가 전체적으로 둘러싸여 공격을 받는 느낌이라면 유이나 카린을 기용해줍시다.

노호와 앨리스처럼 직접적인 버프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니지만 ‘유리’를 기용해보는 것도 세븐나이츠 키우기 원거리형 조합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대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방어력 감소는 어느 게임에서나 유의미한 디버프인 만큼 자리가 있다면 유리의 투입을 고려해봅시다.

이상으로 세븐나이츠 원거리형 유니크 조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레전드 등급의 영웅을 본격적으로 영입할 수 있기 시작하면 또 조합이 달라지겠지만 일단은 유니크 위주로 조합을 구성해야 하는 만큼 원거리형 덱을 만들어나가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